페레이라 (Pereira)
유럽의 식민지가 되기 이전에 페레이라는 금 수공예로 유명한 킴바야 족(Quimbaya)의 터전이었다. 스페인은 1540년 경에 카르타고에 정착하기 시작했고, 1691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. 1816년 호세 산프란시스코와 마누엘 페레이라 형제는 시몬 볼리바르에 패배한 후 이 곳으로 피해왔다. 이 후 1863년 사제인 레미지오 안토니오 카냐르테(Remigio Antonio Cañarte)가 현재의 볼리바르 광장에 페레이라 시를 세웠다.
벌거벗은 볼리바르 상이 있는 볼리바르 광장과 콜롬비아에서 가장 큰 마테카냐(Matecaña) 도시 동물원이 있다. 프로 축구 팀인 데포르티보 페레이라가 있다.